2. 로컬/캘리포니아

코로나 19에 노출된 양로원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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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으로  양로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사태가 심화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외곽지역인 툴레어 카운티 비살라시에 위치한 레드우드 스프링 헬스케어에서, 지난 목요일 기준, 115명의 거주자와 61명의 스태프가 코로나 19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26명의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레드우드 헬스케어 간호사는 “우리는 코로나 19에 전혀 대비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손도 몬쓴채  코로나 19에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툴레어 카운티에는 약 750명의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보고됐는데 이 가운데  20% 이상의 확진자가  레드우드 양로원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랜지 카운티에 있는 밸리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64명의 거주자와 36명의 스태프가,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위치한 캐년 스프링센터에서는 69명의 거주자와 30명의 스태프가 코로나 19에 감염됐습니다.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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