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알함브라에서 오늘 (8일) 엘 세라노내 윌스 하이스쿨에 다니는 17세 소년을 살해한 남성 용의자가 엘에이 경찰국 (LAPD) 측과 수 시간동안 대치극을 벌인뒤 체포되었습니다.
LAPD 측에 따르면 오늘 (8일) 오전 7시부터 2천3백 블락 웨스트 드라이브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남성 용의자가 칼을 들고 LAPD 산하 갱 마약 단속반 경관들과 대치극을 벌였습니다.
오늘 대치극을 벌인 용의자는 지난 3일 엘 세라노 지역 4500 블락 벨리 블루바드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17세 소년을 아무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살해 용의잡니다.
이 남성은 또 같은날 밤 5천4백 블락 벨리 블루바드에서 33살난 남성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남성은 용의자로 부터 여러차례 칼로 찔렸으나 숨지지는 않았습니다.
LAPD 측은 대치극을 벌인 용의자를 협상전문가가 설득해 체포할 수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로 인해 발생한 사건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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