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오늘 (22일) 애나하임 메리옷 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전세계 한상들이 집결하는 세계 한상 대회가 미주에서 열리는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사이 오렌지 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고,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한상대회 조직위원장은 황병규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운영 본부장은 노상일 오렌지 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장이 맡았습니다
22일 애나하임 메리옷 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공동 대회장으로 추대된 윤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이중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고문, 김형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 제임스 안 전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노상일 한상대회 운영 본부장은 대회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해외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한상대회를 재미동포와 각국 재외동포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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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OC 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상들과 본국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한민족 경제공동체와 미국의 경제공동체가 남가주에 결집해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고 한상과 한미간의 통상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국제 상업박람회로 전 세계와 한국에서 주요 기업들과 한상들이 참가하고 주류사회 경제계도 함께 하면서 남가주 한인 경제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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