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LA 카운티와 가주의 빠른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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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경제 성장 속도를 앞질러 오던 캘리포니아주의 경제 성장 폭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 속도 둔화의 요인으로 치솟는 렌트비와 인구의 감소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꼽혔습니다.

안수빈 기자가 전합니다.


빠른 속도로 전국의 경제 성장률을 앞질러 왔던 LA 카운티와 가주의 경제 성장률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지난 2018년 가주와 LA 카운티의 경제 성장률은 각각 4.3%와 3.7%로 전국의 경제 성장률인 2.9%보다 월등히 앞섰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가주와 LA 카운티 성장률은 각각 2.6%와 1.6%로 전국 성장률 2.3%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LA 카운티 경제개발공사 LAEDC가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가주와 LA 카운티 성장률은 각각 2%와 1.8%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국 성장률 추정치 1.9%와 비슷한 수칩니다.

내년에는 LA 카운티의 경제 성장률은 1.6%로 더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경제 개발공사는 경제 성장 속도 둔화의 요인으로 치솟는 렌트비와 인구의 감소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가주와 LA 카운티의 경제 성장 폭은 둔화하지만 소폭이나마 성장률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자리 창출이 가주의 경제 성장을 떠 받힐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LA 카운티 내에 4만8천4백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져 LA 카운티의 지난해 실업률 4.5%에서 올해에는 4.3%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LA 카운티의 경우 교육과 보건, 전문직과 관광산업, 그리고 2028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 관련 직종에 더 많은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A 카운티의 주요 교통 체계 인프라의 발전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미국 경제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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