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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확진자 십만명 돌파.. 2-3주새 병상 소진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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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오늘 (어제)   일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급증세로  앞으로 수주일새  엘에이 카운티 병원의 병상이 소진될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엘에이 카운티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29일 십만772명을 기록하며 십만명선을  넘어섰습니다

하룻새 추가된 확진자수는 2천9백3명으로, 3천명선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22명이 추가돼 총 3천326명을 기록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보건국의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확진자수 급증세는 늘어난 테스트때문이 아니고 지역사회내 감염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월초까지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한명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사람수는 한명 이하에 그쳤지만, 6월초들어서부터 확진자 한명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사람수는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확진자 한명당 평균 세명이 전염되던 팬더믹 초반 수치에 비하면 적은 것이지만, 지금은 이미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난 상태라 전염되는 주민수도 눈깜짝할새 불어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국은 카운티 주민 140명당 한명꼴로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에 감염됐을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주 주민 ‘4백명당 한명꼴’에서 급증한 수칩니다

 바이러스의 급확산세로 엘에이 카운티는  그동안 가장 두려워했던 상황에 맞닥뜨렸다고 보건국은  밝혔습니다

경제 재개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 엘에이의  카운티 병원과 개인병원들의 병상이 곧 소진될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바바라 페러 엘에이 카운티 보건국장은  확진자수 증가세가 이대로 지속되면   앞으로 2-3주안에 카운티 병원의 병상이 소진되고 , 중환자실 병상도  7월중으로 소진될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내 병원은 현재로서는 환자 수요에 충족할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들이 앞으로 수주일새 병원에 입원한다고 가정하면 병상이 모자른다는  것입니다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된후 병원에 입원하기까지는 3-4주일이 소요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로 병상 부족에 직면할 경우, 병원은 예정된 수술일정을 미루거나 회복중인 환자를 빨리 퇴원시키는 방법, 혹은 또 일반 병실외에 응급실이나 회복실등에도 병상을 들여놓고 그동안 닫혀있던 병동을 오픈하는 방법으로 병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메모리얼 연휴직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이 증가한것으로 드러났으며 ,  엘에이 카운티내 술집이 막 문을 연  지난 20일에는  5십만명의 주민들이  술집을 찾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국은 지난주 단속결과 엘에이 카운티내 술집중 49퍼센트, 식당중 33퍼센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있으며, 술집 종업원중 54퍼센트 식당 종업원중 44퍼센트가 마스크라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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