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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버스 정류장서 잇단 노인폭행… 30대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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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ents

지난 12일, 부에나 팍의 버스 정류장에서 65세 노인을 구타해 혼수상태에 빠트린  30대 남성이 오늘 (어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플러튼에서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무차별 노인 구타 사건이 한 때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등에서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 밀집지이기도 한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 팍 버스 정류장에서도 일어나 폭행당한  65세 노인이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노인이 구타 당하는 장면은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부에나 팍 경찰국 페이스 북에 올려져 수 만명이 조회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시내 한복판에서 이처럼 잔인한 폭행이 저질러졌음에도 아무도  멈춰서, 말리지 않은 사실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 용의자는 플라센티아에 거주하는  33살의 남성 케네스 하임리히로, 그는 지난 12일, 오전 8시 15분,  비치 블루바드와 오렌지또프 애브뉴 정류장에서  65세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피해자를 쓰러트려 발로 마구 차고 머리를 짓밟았습니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이며, 가해자는 피해자의 자전거를 빼앗아 타고 도주했습니다

부에나 팍 경찰은 폭행당시 교통국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을 공개하고  가해자를 공개수배한 끝에 체포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부에나 팍 정류장에서 무차별 폭행사건을 저지른 후 같은 날,  플러튼에서도 유사한 폭행사건을 저질러 플러튼 경찰에 체포됐으며,  확인결과 부에나팍 경찰이 공개수배한 폭행범과 동일인 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강도와 살상무기를 이용한 폭행 혐의로 기소돼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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