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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계열–인종 쿼터맞추는 입시 전형 금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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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일보)

UC 계열 대학이 인종 쿼터를 이용한 입시 전형을 금지시켰습니다.
오는 11월 소수계 우대정책 부활 여부가 주민투표로 결정되는 가운데, UC 계열대학의 이번 행보는 소수계 우대정책이 부활되도 UC 에서 인종쿼터를 이용한 입시전형은 제한적으로 이뤄질것임을 시사하는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UC 계열 평이사회가 입학사정에 있어서 인종 쿼터제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평이사회는 17일 UC 계열대학 입학사정과 직원채용에 있어 인종과 성을 근거로 쿼터를 맞추는 방식을 금지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오는 11월 주민투표에서 ‘소수계 우대정책’인 주민 발의안 16이 통과되도 입학전형에서 인종 쿼터제를 제한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했습니다

앞서 UC 평의회는 가주에서 UC 계열대학의 입학사정과 직원채용, 공무원 채용시 소수계를 우대하는 ” 주민 발의안 16″을 전폭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UC계 입시전형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적용으로 한인등 아시안 지원자들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는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바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를 앞두고 UC 평이사회가 입학전형에서 인종 쿼터제 사용을 금지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설사 어퍼머티브 액션이 부활된다 해도 UC 입시전형에 미치는 영향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존 페레즈 평의회 이사장은 이번 평의회 결정은 UC 계열 대학이 입학사정에서 인종 쿼터 맞추기식 방식은 사용하지 않을것이라는 사실을 기록에 분명히 남긴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지난 1996년 가주에서 대입 사정이나 채용에 있어, 소수계 우대정책을 금지하는 주민 발의안 209를 통과시키면서 UC 계열 대학은 그동안 입학사정에서 인종중립적인 정책을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UC 계열 대학의 인종 중립적인 정책으로 인해, UC계열 학생중 아시아계 재학생들의 비율은 전체 인구비율을 훨씬 뛰어넘지만 라티노 학생들은 전체 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캠퍼스내 학생비율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안 학생들은 가주내 고교졸업반 학생중 인구비율이 19.9퍼센트를 차지하지만, UC 계 재학생 비율로 보면 이보다 훨씬 많은 33.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가주내 라티노 고교 졸업반 학생은 44.7 퍼센트를 차지하지만, UC 계 대학생중에 라티노 학생들은 4분의 1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가주내 백인 고교 졸업반 학생수는 27퍼센트를 차지하지만, UC 계열 대학내에서 백인 재학생수는 21.4퍼센트입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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