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델타 변이, 수두만큼 전염성 강하고 더 심각한 질환 유발”

CDC 내부 보고서… “환자 1명이 평균 8∼9명 감염, 돌파감염 가능” “돌파 감염자도 많은 바이러스 보유…사스·메르스보다 전염력 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급성 바이러스 질환인 수두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하고 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한다는 방역 당국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 언론들은 30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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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아야 브로드웨이 뮤지컬 본다…공연계도 백신 의무화

메트 오페라는 아예 12세미만 어린이 입장금지…델타 변이 유행 속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유행으로 재개장을 앞둔 뉴욕의 브로드웨이 극장가도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3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로드웨이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메트 오페라)를 포함한 미국의 주요 공연예술계가 이러한 방역 지침을 잇따라 발표했다. 우선 브로드웨이는 최소 오는 10월까지 41개 ...

아이티 영부인 “남편 암살 배후엔 재벌…나도 대통령 출마 고려”

NYT와 사건 후 첫 인터뷰… “암살범들, 나도 죽은 걸로 생각해” 암살당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부인이 남편의 뜻을 잇기 위해 자신이 대통령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르틴 모이즈 여사는 30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생전 부자들과 힘 있는 자들에 맞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일 남편이 사망한 뒤 처음으로 언론과 ...

연준이 참고하는 물가지표 3.5%↑…30년래 최대폭 상승

6월 근원 PCE, 전월보다 0.4% 상승…P&G “원자재·비용 압력 상당히 올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30년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았다. 상무부는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5%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991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6월 ...

‘미군 철수 앞두고’ 아프간인 221명 미국행…첫 피난 비행

탈레반 보복 우려해 피난 조치…추후 700여명 도미 예정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완전 철군이 임박한 가운데 미군에 협조해 탈레반의 표적이 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다고 30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첫 '피난 비행'에 오른 이들은 미군 및 미국 민간인과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인들로 주로 통역관과 관련 종사자 및 가족 등 모두 221명이다. AP가 입수한 ...

정글 넘어 미국 땅까지…콜롬비아·파나마 국경에 이민자 급증

막혔던 국경 열리자 미국행 이민자들 몰려…아이티인들이 다수 남미 콜롬비아와 중미 파나마를 잇는 국경 지역에 미국행을 꿈꾸는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파나마 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남부 다리엔 정글을 통과해 파나마에 입국한 북미행 이민자들이 4만2천 명이 넘는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지난 2016년에 기록한 2만5천여 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이다. 후안 피노 파나마 ...

미국내 아시아계 대우 만족도 급락… “미국인 46%만 긍정적”

전염병 대유행 反아시안 정서 반영된듯…8년새 32%p 하락, 흑인 대우 만족 38%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사회적 대우에 대한 만족도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성인 1천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가 아시안에 대한 대우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대유행 기간 미국내 아시아계를 향한 공격 등이 반영된 ...

2분기 성장률, 6.5%로 전망치 하회… “실망스런 속도”

연율 아닌 분기 성장률은 1.6%로 4분기 연속 플러스…개인소비 12%↑ 미국이 견고한 경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시장 기대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남겼다.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연율이 아닌 분기 성장률은 1.6%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밑돈 결과다.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가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모두 8.4%였다. 지난 ...

中, 미·일·대만 대화에 발끈… “하나의 중국 원칙 지켜라”

외교 대변인 “대만 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 주지말라” 중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본, 대만 국회의원들 간의 3자 '전략대화'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데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널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화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당신(기자)이 거론한 소위 '대화'는 '혼잣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두 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

애틀랜타 풀턴 검사장 “총격범에 사형 구형” 다짐

체로키 검찰 종신형 선고에 비판 목소리…증오범죄 적용 여부도 관건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범에 대한 종신형 선고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 검사장이 다음 달 열리는 별도의 재판에서 총격범에 대한 사형 구형을 다짐했다. 29일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의 패니 윌리스 지검장은 "우리는 총격범 로버트 ...
바이든 “러 이미 내년 선거 개입…사이버공격이 전쟁 부를 수도”

바이든 “러 이미 내년 선거 개입…사이버공격이 전쟁 부를 수도”

국가정보국 찾아 푸틴에 경고… “러시아 경제엔 핵무기와 유전밖에 없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미 내년 미국 중간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버지니아주에 있는 국가정보국(DNI)을 찾아 직원 대상 연설에서 허위정보가 점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러시아가 중간선거에 영향을 ...

화이자 백신, 접종 6개월 후 예방효과 96%→84%

중증 예방효과는 97%…전문가 “2번 접종으로도 충분하다는 뜻”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접종 6개월 후에는 84%의 예방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의학저널 출판 전 사전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논문에 저자로 참여한 뉴욕주립대 스테픈 토머스 교수 등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4만4천 명의 자원자를 ...

전세계 재유행 공포…백신 의무화·마스크 재착용·봉쇄령 연장

미국, 하루 확진 1만→5만명…실내 공공장소 다시 마스크 사우디 미접종자 칩거령…호주 시드니 “봉쇄 4주 더” 한국 신규확진 일 2천명 육박…대응 강화에도 4차 대유행 지속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종착역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백신 접종 진행과 함께 커지던 기대감은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꺾였다. 일상 회복을 시도했던 일부 ...

미·러, 제네바서 핵 군축 후속 회담…”전문적이고 실질적”

국무부 셔먼 부장관·랴브코프 러 외무차관 참석 미국이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러시아와 진행한 전략적 안정성(핵 군축) 대화가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지난달 미·러 정상 간 군비 감축과 관련한 합의의 후속 조처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양국 대표로 참석했다. 제네바 주재 미국 대표부가 ...

머뭇거리던 미, 연방 공무원에 접종 의무화…민간 확산 신호탄?

바이든 29일 공식 발표 예정…자발적 접종 독려 정책서 기조 전환 델타 변이로 환자 급증 영향… “군인은 아직 의무화 대상 아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미국이 연방 직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라는 고강도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모든 연방 직원과 계약업체 종사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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