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플로리다 향하는 허리케인 위력 배가…최고등급 육박

최고시속 250km 육박…상륙 앞두고 대규모 정전사태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를 향해 북상하는 허리케인의 위력이 최고등급으로 치솟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이날 오후 플로리다 서부에 상륙할 예정인 허리케인 '이언'의 위력이 5등급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0년간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5등급에 해당하는 초대형 허리케인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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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원유가격 상대적 안정세…제품 가격도 낮아져야”

“일시적 태풍의 기름값 영향, 변명될 수 없어…지켜볼 것” 작심 경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 상륙이 예상되는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에 작심 경고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굶주림, 영양, 건강' 회의 기념사에서 허리케인 이언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이 일시적인 태풍이 기름값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변명이 될 ...

美, 러 동원령에 “미 시민권자 즉각 러시아 떠나라” 촉구

“탈출 막히거나 이중국적자 징집될 수도…육로이동 등 빨리 조처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세(戰勢) 회복을 위해 예비군 30만 명 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체류 중인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즉각 러시아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주러미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에 보안 경보 글을 올려 "러시아가 시민들을 군에 동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시민은 러시아로 여행해선 안 ...

“러, 핵사고 대비 약품 요오드 대량 주문”…핵공격 임박 신호?

러·우크라 언론 보도…우크라 점령지 러 편입 주민투표 직후 구매 공고 러시아 보건당국이 상당량의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핵무기 사용에 대한 사전 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27일(현지시간) 자국 조달청 사이트를 인용해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FMBA)이 485만 루블(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

연준 인사들 금리인상 옹호… ‘그린스펀 때처럼 연착륙’ 희망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에서 자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 고위인사들이 연이어 금리 인상 기조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준의 신뢰성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연준은 ...

“비만·굶주림과 전쟁”…바이든, 50여년만에 식량안보 회의

10개 중 1개 가정 식량수급 불안정…비만율 OECD 2위 학교 무료급식 확대, 패스트푸드·설탕 함유 음료 마케팅 제한 "2030년까지 기아 종식" 제3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강대국 미국이 내세운 목표다. 백악관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아, 영양, 건강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8일 비만 억제 및 기아 종식을 위한 식량 ...

집값, 10년만에 첫 하락…전년대비로는 사상 최대폭 둔화

미국의 집값이 10년 만에 떨어졌다. 1년 전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은 가격이지만, 그 상승세는 역대급으로 꺾이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7일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7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0.5%,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0.4% ...

제약사 리베이트 내부고발자, 2억5천만달러 보상금 받는다

바이오젠, 정부에 약 1조3천억원 지급 합의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사례금(리베이트)을 줬다고 내부 고발한 이 회사 전 직원이 2억5천만달러(약 3천554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CNBC 방송 등은 26일 법무부 발표를 인용해 바이오젠이 전 직원인 내부고발자 마이클 바두니액이 제기한 소송을 끝내기 위해 9억달러(약 1조2천80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바두니액은 ...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코인기업 보이저 자산 2조에 인수

비트코인, 2만달러선 회복…가상화폐 시총은 1조달러 돌파 미국 가상화폐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코인 거래소 FTX가 파산한 코인 중개·대부업체 보이저 디지털(이하 보이저)의 자산을 인수하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이저는 이날 자산 매각 입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매각가는 자사가 보유한 가상화폐의 현 시장가치 13억1천100만달러(약 1조8천700억원)에 1억1천100만달러를 얹은 14억2천200만달러(약 2조200억원)라고 ...

기시다·해리스 첫 회담서 북핵 위협·대만해협 中도발 논의

기시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 위해 협력” 해리스 “한미일 3자 협력 중요…최근 한일관계 진전 환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國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과 회담하고 북핵 위협과 중국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기시다 ...

푸틴, 전직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러 시민권 부여

미 NSA 정보수집 폭로 후 2013년부터 러 거주, 2020년 국적신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에 대한 기밀을 폭로한 전직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시민권을 부여했다. 로이터,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연방 헌법에 따라 1983년 미국 출생 에드워드 스노든을 러시아 연방 시민으로 ...

美-러, 정보통신기술 표준 설정 국제기구 수장 자리 놓고 경쟁

ITU 사무총장 선거서 각축전…美 “인터넷 자유 vs 국가 통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표준을 설정하는 국제기구 수장직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2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전권회의를 개막했으며, 이 회의에서는 오는 29일 사무총장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193개 회원국을 둔 ITU는 국제 주파수와 위성궤도 배정, 기술표준 개발, 개발도상국 지원 등을 ...

화이자, FDA에 오미크론용 백신 5∼11세 대상 긴급사용 신청

보건당국, 연말까지 승인여부 결정 예정…유럽에서도 곧 신청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6일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개량 백신의 5∼11세 어린이 대상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미국에서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개량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에 ...

美, 우크라에 4억5천750만 달러 추가 지원…러 잔혹행위 조사에 사용

미 국무부는 26일 우크라이나 정부에 4억5천750만 달러(약 6천533억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의 잔혹한 침공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자국민을 보호하는 사법당국의 노력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를 추가 지원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가 자행한 잔혹행위 조사 및 기록, 기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에 ...

“미, 비공식채널로 러에 ‘핵무기 사용 말라’ 수개월째 경고”

“핵무기 사용 시 ‘중대 결과 뒤따를 것’ 엄포” 미국이 수개월 간 비공식 채널을 통해 러시아 지도부에 핵무기 사용 시 중대한 결과가 뒤따를 것임을 경고해 왔다고 익명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22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들 관리는 다만 바이든 행정부는 통상 러시아의 핵 공격에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따를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부러 모호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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