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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승객 성폭행 우버 운전자 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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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 지역에서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우버 운전자가 지난 12일 체포된 가운데 최근 우버와 관련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우버 등 공유차량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온타리오 지역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피해 여성은 폰타나에 위치한 집에 돌아가기 위해 우버를 불렀다. 우버 차량에 탑승한 여성은 취기가 올라와 곧바로 곯아 떨어졌고, 눈을 떠보니 운전자가 자신을 성폭행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당 사건은 12일 오전 3시30분께 폰타나 지역에 위치한 맥더모트 공원에서 벌어졌으며, 용의자는 올해 32살인 알론소 깔레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우버 탑승객에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용의자는 성폭행 혐의로 샌버나디노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우버의 운전기사, 승객들과 관련한 성범죄 사건이 3,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버측은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2018년 3,045건의 성폭력 관련 범죄가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일보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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