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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45억 달러 규모 이민자 지원 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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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공화당은 별도의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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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다드이달고(멕시코)=AP/뉴시스】17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시우다드 이달고 근방 과테말라 접경 구역에서 온두라스 어린이들이 멕시코 이민관리국 직원으로부터 멕시코 입국 관련 팔찌를 받고 있다. 대다수가 온두라스인인 이주민 수백 명은 지난해 가을 캐러밴의 경우와는 달리 큰 충돌 없이 평화롭게 멕시코로 입국해 최종 희망지인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2019.01.18.

하원이 25일 연방 이민 당국을 숫적으로 압도하는 수천의 이민자 가족 및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45억 달러(약 5조2169억원) 규모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찬성 230대 반대 195로 법안을 채택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한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미 상원 역시 이번 주 중 이민자 관련 법안을 표결할 예정다. 그러나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하원을 통과한 법안과는 별개의 초당적 법안을 밀어부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하원에서 채택된 법안이 어린이 등 이민자들에 대한 더 나은 보호와 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원 법안을 선호하고 있다.

하원 법안이나 상원이 채택할 예정인 법안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국경 장벽 예산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의원들은 끔찍할 정도로 열악한 텍사스주의 시설에 수백명의 이민 어린이들이 수용돼 있음이 알려지면서 이민자 지원 관련 예산을 7월4일 의회가 휴회에 들어가는 전인 이번주 내로 승인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아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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