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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19(목) 아침 헤드라인-지난해 미입국 거부 한국인 1,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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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을 사칭하며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 전화로 엘에이 지역 한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엔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7 회계연도 미국 입국 거부 판정을 받은 한국 국적자가 약 천 4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다음 달부터 한국에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의 건강 보험 의무 가입이 적용됩니다. 보험료를 체납 할 경우에는 각 종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국 내 자산가들도 내년 대선에선 트럼프 대통령 보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론 조사들이 가짜라며 비판했습니다.

 

전자 담배 쥴이 청소년들의 흡연을 부추긴다는 지적에 대해 의회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은 파는 물건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다시 언급하며 북한과 매우 잘 해 나갈 것이란 긍정론을 폈습니다. 협상에선 서두를 것이 없다며 속도론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안에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여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북미간 대화 재개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차기 검찰 총장 후보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이 추천됐습니다. 최종 후보 임명 제청은 16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참모들이 연일 국민청원을 무기로 연일 야당 때리기에 나서면서 여야 정쟁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해외에서 명품 등을 밀수한 한진가 모녀가 1심에서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복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만 해에서 유조선 두 척이 피격 당했습니다. 어뢰를 동반한 공격인데 배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가주 지역 아침 한 때 구름 조금 끼겠지만 점차 맑겠습니다. 엘에이의 오늘 낮 최고 기온 7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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