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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월) 주요뉴스-김정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요청-백악관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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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이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율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의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한국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의결한 뒤 국회 비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야권은 비핵화 없는 국회 비준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3년만에 한국에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메르스 확산을 위해 방역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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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2045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에서 쓰는 모든 전기를 100% 탄소없는 친환경 발전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 세계 기상기구는 올해 말까지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70% 이상이라며 올 겨울 홍수나 가뭄, 극과극의 기상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LA시의 첫 노숙자 임시 쉘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다운타운 인근 45명의 홈리스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데 이 지역에는 천명이 넘는 노숙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 한인타운 노인센터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시 개발국 지원금 190만달러 가운데 84만여 달러를 상환했습니다.  5년만입니다.

 

► 북한이 올해도 은밀하게 핵무기를 생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비핵화를 믿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카 카테고리 3등급 이상으로 발전해 노스 캐롤라디나 주에서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을 그린 밥 우드워드의 신간이 내일 발간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기, 소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드워드는 사실, 진실이라고 맞섰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하는 글을 뉴욕 타임스에 올린 익명의 기고자를 잡아낼 것이라고 벼르는 상황에서, 최측근들이 앞다퉈 기고자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기고자 신원을 끝까지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내달 설립되는 기후변화 국제위원회를 이끌기로 했다고 네덜란드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 중국 IT 업계의 거인인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이 1년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교육 사업에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이 수개월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탈세로 인한 중국 감금설, 미국 망명설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 PGA 투어 페덱스컵 3차전 BMW 챔피언십이 하루 연기된 가운데 키건 브래들 리가 합계 20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17언더파로 공동 6위, 케빈나 선수가 15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위험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81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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