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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규주택 착공, 10월 대비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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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10월 대비 3.2% 늘어났다고 미 상무부가 18일 밝혔다.

신규 착공은 그러나 아파트 건설에서만 늘어났을 뿐 단독주택 착공은 오히려 감소했다.

상무부는 11월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계절 조정 후 연율 126만채였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비하면 3.6% 줄어든 것이다.

단독주택 신규 착공은 11월 전달보다 4.6% 감소했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13.1%나 크게 줄었다.

극단적 날씨로 인해 통계가 상당히 왜곡됐다. 허리케인 플로렌스와 마이클이 지나간 영향으로 지난달 미 남부에서 신규 주택 착공이 15.1%나 증가했다. 반면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주의 산불로 14.2%가 감소했다.

한편 모기기 금리의 계속되는 상승으로 지난 1년 간 주택 판매가 감소해 건설업자들에겐 실망스러운 한 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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