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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주요뉴스-“자동차 수입 국가안보 위협”… 한국, 일본, 유럽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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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이민 세관국의 급습으로 샌디에고 시온마켓에서 불체자 종업원 26명이 체포되자,  충격파가 마켓 뿐 아니라 노동집약적인 한인업체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속만 당하지 않았을 뿐,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공석이 된 LA 시 12지구 보궐 선거를 통해 또 한 명의 한인시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2명의 한인후보를 만났습니다.

 

► 오늘 아침 LA일원에는 시간당 1인치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곳곳에 사고와 대피령이 잇달아 발령된 가운데, 국립기상대는  토요일까지 홍수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 오늘은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더글라스 고교 총격참사가 일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뉴멕시코주 클리블랜드 고교와,  LA 유대교 회당 등에서 총격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야가 합의한 예산지출 법안에 서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경장벽 건설 강행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으로 전해져 정국이 급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수입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대통령 계획에 법적 근거가 될 수 있어,  한국등 자동차 수출이 많은 국가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아마존이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를 이유로 뉴욕 제2본사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다른 대도시에서 유치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 영국하원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 결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

 

►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신뢰하지만, 당연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하고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제재 해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무부는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하는 구호 단체들을 대상으로 대북제재와 북한 여행 금지 면제를 승인하는 정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전세계 홍역 환자 보고가 22만 9천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실제로는 이보다 10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남북 체육 수장이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협의했습니다.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 의향서도 공식 제출할 예정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낮 시간 동안 비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58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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