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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주요뉴스-트럼프 국정연설 연기… 상원서 ‘셧다운 해결 예산안’ 모두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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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세금보고 때부터 건물주는 임대수입의 20%에 대해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주거용과 상업용 뿐 아니라 에어비앤비 운영자도 해당돼 적지 않은 한인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2017년 산타 로사 대형 산불은 PG&E가 아니라 사설 전기선이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산불 원인 제공자로 몰려 파산위기에 처한 PG&E 사의 주식이 75%나 급등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겨울 폭풍우가 캘리포니아 가뭄 해갈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 차고, 특히 여름 식수원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스노우 팩 두께가 평균치를 넘어 섰습니다.

► 인공지능 발달로 일자리 자동화가 가속화 되면,  특히 인랜드 지역의 제품포장 업체 등의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LA 타임스가 잇달아 보도했던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의 욱일기 연상 벽화관련 기사와 사설은 여론을 호도하고 논점을 벗어난 것이었다는 지적이 한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됐습니다.

****북부 오렌지카운티  한인 주거 밀집지인 라하브라에 길이 100피트, 너비 20 피트의 거대한 싱크 홀이 생겨 콘도 3 가정에 자발적인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시그널)—

▻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연두교서, 새해 국정연설을 연방 정부 셧다운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국정연설이 연기된 것은 33년 만에 처음입니다.

►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 민주당이 다로 밀어붙인 예산안 2개 모두 상원에서 부결됐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은 외교관들에게 출국을 지시하고, 미국인들에게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 베네수엘라의 정국 혼란이 국제사회를 양분하고 있습니다. 미국등 미주의 우파 정부들은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 중국 쿠바 등은 마두로 대통령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고위급 회담에 만족감을 표하고 2차 정상회담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만남을 기대한다며 화답했습니다.

▻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조치와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며 낙관론을 이어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구체적인 핵 포기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락 그룹 본 조비의 리더 존 본조비는 자신의 식당에서 공무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 아카데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로마에 출연한 멕시코 배우가 3차례나 미국 비자가 거부돼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이 어렵게 됐습니다.

 

► 아시안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이 내일 새벽 카타르와 8강전을 치릅니다. 8강전부터는 비디오 판독이 도입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아시안컵 대회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8강전에서 일본에 1-0으로 석패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며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 손석희 사장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진실공방이 이어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안과 주요 기업 호실적의 충돌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은 날씨는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7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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