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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주요뉴스-아마존 여전히 강세… 1분기 매출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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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LA 보건당국은 홍역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UCLA와 칼스테이트 LA의  학생과 교직원 수 백명을 감염 우려로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당국에 보고된 미 전국의 홍역환자는 22개 주, 695명에 달합니다.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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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토요일 헐리웃볼에서 막이 오르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이 속속 LA에 입성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김범수, 정은지, 러블리즈, 슈퍼주니어 등 한류스타들이 잇달아 LA공항에 도착하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의 한인여성들이 잇달아 연방하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김 전 의원에 이어,  미쉘 박 스틸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내년 선거에서 제 48지구 연방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3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열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민주당 경선 레이스는 고령의 백인 남성 대 여성, 그리고 세대 교체파 등 크게 3개 그룹으로 구분됩니다. 어떤 후보가  선택될 지 관심사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출마선언에 대해 조롱섞인 논평을 날렸습니다.

 

► 미 무역대표부는 15년째 중국을 지식재산권 감시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은 11년째 제외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곧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합니다.

 

► 사무용품등 소비재와 산업재를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 3M(쓰리엠)이 실적부진과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력 2천명을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 아마존은 1분기 매출이 597억 달러로 작년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PAUSE—

 

► 8년만에 북러 정상회담이 다시 열렸습니다. 5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을 하며 비핵화 문제와 경제협력문제 등을 폭넓게 교환했습니다. 정상회담 후 푸틴 대통령은 일대일로 참석차 중국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톡 현지 시찰을 이어갑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체제보장과 6자회담 재개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북러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려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한국의 여야 4당이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열었지만 한국당이 회의장을 봉쇄하면서 밤새 몸싸움과 거친 말들이 오고갔습니다. 결국 패스트트랙은 D데이를 넘겼고 여야는 밤새 몸싸움 후 일단 해산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3M은 실망스러운 성적, 페이스북은 강세로 실적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은 날씨는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7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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