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

<속보>차량도난범 시민들에 붙잡혀 폭행당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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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경찰 “거리의 정의, 지지하지 않는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차를 훔쳐달아나던 절도범이 시민들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CNN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경찰은 지난 11일 밤 에릭 후드(54)가 한 부모가 가게에서 일을 보는 사이 그들의 3명 자녀들이 탄 차를 훔쳐 달아났다.

부모들은 뛰어서 그를 쫒아 갔고 교통 체증으로 차량이 지체됐을 때 차량 절도범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후드는 그러나 아이들의 아버지를 때린 뒤 달아났다. 그러나 이를 본 시민들이 후드를 붙잡았고, 그를 폭행했다.

그러나 후드는 병원에 후송된 이후 사망했다.

제이슨 스미스 펠라델피아 경찰서장은 “나는 거리의 정의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범죄행위에 대한 모든 일은 우리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시 후드를 폭행한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 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에 있던 아이들은 당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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