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학교측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지난 몇 주간 학교에서 바이러스가 확산했다며 다음 주 화요일까지 학교 문을 닫는 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지금까지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은 13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교측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보건국과 감염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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