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타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한 달 전보다 줄었습니다.
서부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5일부터 올 1월 21일까지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는 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는 두 건이었습니다.
뺑소니 사고는 10건이 신고됐는데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3%가 줄어들었습니다.
교통 사고 사망자는 두 명으로 이 가운데 한 명은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인 타운에서 가장 위험한 교차로는 윌셔와 마리포사로 지난 한 달간 모두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운 인근 크랜쇼와 피코 블루버드는 차량 충돌 사고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베버리와 라 브레아 교차로는 자전거와의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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