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엘에이 통합교육구가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오스틴 뷰트너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들의 건강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 간 임시 휴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구 내 9백 여개 초중고교가 월요일부터 수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40개의 패밀리 리코스 센터를 통해 음식과 보충 수업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패밀리 리코스 센터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문을 열며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합니다..
교육구는 2주간의 상황을 지켜 본 뒤 수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엘에이 통합 교육구와 함께 샌디에고 통합 교육구도 월요일부터 수업을 전면 중단합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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