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 공유 서비스와 택시의 공항 터미널 픽업이 금지 됩니다.
엘에이 국제 공항 관계자는 공항 터미널 내 교통체증 감소를 위해 오는 29일 새벽 3시부터 택시 그리고 우버, 리프트의 공항 내 픽업을 전면 중단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은 각 터미널을 운영하는 셔틀 버스를 탄 뒤 터미널 1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주차장으로 이동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셔틀 버스는 매 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공항 픽업에만 해당되며 출발편을 이용하는 드랍 오프는 여전히 유효 합니다.
임승찬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