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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주차된 자동차 감쪽같이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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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타운에서 자동차내 물품 절도는 물론,  미터 파킹에 세워둔 차까지 훔쳐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타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김씨,

열흘 전  버몬트 길에 있는  업소 바로 앞에 세워놓았던 자동차가 감쪽 같이 도난당했습니다

미터 파킹에  세워놓은 후  깜빡 시간을 넘겨, 차를 타고 귀가하려고 나가보니 자동차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업소 안에  있었지만  차 알람은 듣지 못했습니다

깜빡 자동차 문 잠그는 것을 잊은것 같기도 하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조금 내려 놓았던 틈을 노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동차는 도난 닷새 후  불과 세 블락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차는 미터 파킹 앞에 세워져 있었고, 차문은 잠금 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여기저기 뒤진 흔적이 있는 차속은  낙옆과 모래 등으로 어지럽혀 있었고 차체가 일부 파손된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절도나 강도 등 범죄에 도주 차량으로 이용하기 위해  차를 훔쳐 사용한 후 버리고 간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차내 물품 절도나  차체 파손을 넘어, 자동차를 통채로 훔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잠긴 문도 다시 보아야하는  차문 단속의 필요성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뉴스, 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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