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C 조사 결과 학부모의 78%는 온라인을 통한 학교와의 소통에 만족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학교에서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한 학부모는 87%에 달해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새 학년 진학을 위한 준비는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학부모들이 많았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가운데 25%는 자녀들이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특히 라티노 학부모들 사이에선 이 비율이 37%로 더 높았습니다.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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