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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8(화) 아침 헤드라인-“독립기념일 앞두고 테러 모의 발각” 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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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국무 장관이 목요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세 번째 방북을 앞두고 미 정부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표현을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가 잘 돼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자신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북한과 전쟁 중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테러 모의 계획이 발각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테러 계획 용의자는 알 카이다를 추종하는 시민권자로 폭발물 테러를 계획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립 기념일을 맞아 엘에이 시와 카운티가 불법 폭죽 사용을 강력히 단속합니다. 불법 폭죽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엘에이 시에서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과 함께 1년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7월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버스 내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작됐습니다. 차량 공유 업체 운전자들의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치는 0.04%로 낮춰졌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공급 부족 사태가 사흘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기내식 공급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한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남북 통일농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방북한 한국 대표단과 선수단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정은 위원장간의 공식,비공식 접촉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드루킹 특검팀이 경공모 금고지기를 소환했습니다. 드루킹 김동원씨는 풀려난 상태에서 특검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멕시코가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남가주 한인 사회의 월드컵 열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벨기에가 일본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컵 8강에 합류했습니다. 오늘은 스웨덴과 스위스, 그리고 잉글랜드와 콜롬비아간의 16강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주말 기록적인 폭염이 남가주를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 기상대는 금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남가주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남가주 지역 오늘도 아침에 구름 끼다 차차 맑겠습니다. 엘에이의 오늘 낮 최고 기온 77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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