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10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출근 시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 졌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오늘 새벽 3시 50분쯤 110 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레돈도 비치 블루버드 인근에서 두 대의 SUV 차량간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SUV 차량 한대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사고 SUV 탑승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SUV는 도주했다고 고속도로 순찰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110번 프리웨이 로스 크랜스 에비뉴에서 91번 교차로 구간의 차량 통행이 오전 10시까지 중단 됐었습니다.
임승찬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