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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주요뉴스-남북정상회담, 진보도 보수도 한 마음으로 성공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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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분단의 상징이자 만남의 장소인 판문점은 준비를 마치고 역사의 장소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지작 최종 예행연습을 진행합니다.

▻ 정상회담장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장에 동시 입장하고 역사적 전환점이 될 2018년을 상징하는 2018mm(밀리미터) 너비의 탁자 앞에 마주 앉게 됩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로는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국군 의장대를 사열합니다. 남북정상에 대한 예우 차원이자 상호 존중의 의미입니다.

▻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 기대, 개성공단 재개 기대, 남북 정상 정기적 만남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화 비핵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 백악관은 한미 양국의 안보수장 정의용, 볼턴이 회동했다고 확인하며 북한의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가주 한인들도 진보 보수를 넘어 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와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의 정상이 평화의 장인이 돼 달라며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PAUSE—

 

► 1970년대와 80년대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40여 건의 강간과 10여 건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아 골든스테이트 킬러라는 별칭이 붙은 70대 용의자가 42년 만에 체포됐습니다.

▻ 미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 의회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다자주의 포용을 촉구하고 무역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 연방법원의 판결로 불체자 청년들인 드리머들이 앞으로 석달 후부터 다카 유예와 웤퍼밋 신규 신청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 워싱턴 연방법원은 앞으로 90일 안에 다카가 불법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연장신청은 물론 신규신청까지 허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전 실버라도 초등학교 부지에 새 노숙자 쉘터를 건립하는 안에 대해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개스세 인상법 철회안이 주민투표에 회부될 전망입니다. 주민투표에 회부하기 위한 58만여 서명은 이미 넘어섰습니다.

 

► LA 시에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벌써 6명이 자전거 사고로 숨졌습니다.

▻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뮌헨을 2-1로 꺾고 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일부 대형주들의 선전에도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 내일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70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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