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팜데일에서 발생한 셰리프 경관 총격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로버트 루나 엘에이 카운티 셰리프 국장은 여러 시간에 걸친 대치를 벌인 끝에 오늘 새벽 5시쯤 살해 용의자인 케빈 카타네오 살라자르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팜데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셰리프 경관 차량을 향해 총격을 발사했고 이로 인해 차 안에 타고 있던 라이언 클린투브루머 경관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용의자의 어머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5년 전 편집적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약 10개월 전부터 약 복용을 중단했지만,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승찬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