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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G 징계 풀렸다!… 10일 셰필드전부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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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에버턴 원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손흥민(27·토트넘)의 출전 정지 징계가 철회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6일(이하 한국시간기준) 공식 SNS을 통해 지난 4일 에버턴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에게 내려진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로 손흥민은 오는 10일 열릴 예정인 셰필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에버턴전 후반 25분경 안드레 고메스를 향해 거친 백태클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태클에 밀린 고메스는 쓰러지는 과정에서 토트넘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와 다시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이 돌아갔다. 검진 결과 골정상이었다. 그대로 들것에 실려 나간 고메스는 수술대에 올랐다.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마틴 앳킨슨 주심은 손흥민의 태클을 본 직후 옐로우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고메스의 부상 상태를 파악한 후 이를 번복하며 손흥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향후 3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퇴장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특히 주심이 VAR을 확인하지도 않고 판정을 결정한 것에 부당함을 어필했다. 또 손흥민의 태클에 악의가 없었고, 고메스가 부상을 당한 상황도 사고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징계를 항소했다. 결국 FA가 이틀 만에 이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손흥민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던 10일 셰필드전, 23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원정, 1일 본머스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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