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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떠나는 NFL 레이더스,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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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단 명칭인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발표하는 마크 데이비스 구단주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미국프로풋볼(NFL)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로 구단 명칭을 공식 변경했다.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주 주지사와 마크 데이비스 구단주는 22일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이더스 구단의 새 이름을 발표했다.

데이비스 구단주는 “레이더스는 오클랜드에서 창단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13시즌을 보냈다”며 “두 도시는 우리 DNA의 일부분으로 항상 남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유서 깊은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지금부터 우리는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라고 말했다.

해적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로고가 인상적인 레이더스는 1960년 창단해 3차례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오클랜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올 시즌에는 7승 9패에 머물며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NFL 구단주 32명은 2017년 3월 찬성 31표, 반대 1표로 레이더스 구단의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다.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는 6만5천석 규모의 새 홈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8월 1일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더스의 새 홈구장과 훈련 시설, 본사를 짓는데 들인 비용은 20억달러(2조3천346억원) 이상이라고 AP통신은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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