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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골대 불운’… 웨스트햄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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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연패 빠지며 리그 9위에 머물러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경기 막판 손흥민(29)의 몸을 맞고 굴절된 공이 행운의 골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토트넘은 2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0승6무8패, 승점 36을 기록, 9위에 머물렀다. 패배가 누적되면서 상위권과 승점이 점차 벌어지는 모습이다. 웨스트햄은 승점 45(13승6무6패) 고지를 밟으면서 첼시(승점 43)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웨스트햄의 제로드 보웬(25)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카일 안토니오(31)가 골로 연결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레스 베일(32), 맷 도허티(29)를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진 못했다. 후반 2분만에 웨스트햄의 제시 린가드(29)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0-2로 점수가 벌어졌다.

이후 토트넘의 반격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후반 19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베일의 크로스를 루카스 모우라(29)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31분 델리 알리(25)의 투입 이후로도 결정적인 찬스가 이어졌다.

하지만 골대 불운이 겹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33분 해리 케인(28)의 패스를 베일이 논스톱 왼발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추가시간 웨스트햄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몸에 맞고 웨스트햄의 골문을 향했지만, 골포스트에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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