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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과 벌금 1,200만달러 지급하라”… 노동청, 하청업체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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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1,000 L.A. construction workers were cheated out of millions in pay, labor officials say

< LA 타임즈 사이트 캡처>

한인타운의  ‘켄모어 프로젝트’와 ‘맨스필드 앳 미라클 마일’등 미드윌셔의 굵직굵직한 부동산 개발에 참여했던  하청업체가 근로자 천여명에게 밀린  임금과 벌금으로 천2백만여 달러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주 노동청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임금 절도 케이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가주 노동청이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본사를 둔 드라이 월 하청업체 RDV 콘스트럭션이   천명이 넘는 근로자들에게 최저 임금과 휴식시간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밀린 임금과 벌금으로  1,194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를 세분화 하면 직원들에게 제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데 대한 벌금으로  540만 달러, 직원844명에게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162만 달러, 직원들에게 휴식시간 미제공으로 180만 달러,  오버타임 미지급으로 56만 달러, 임금 명세서 미지급으로 88만 달러 등입니다.

노동청은 RDV 컨스트럭션이 직원들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에 10시간에서 12시간, 토요일에는 8시간씩 일을 시키면서  오버타임을 지급하지 않았고,  직원 175명과는 독립 계약자로 억지 고용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케이스는 주 정부가 개인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절도 케이스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사이 엘에이  일원  35군데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받은 페이첵이 부도가 나자, 체납임금을 받기 위해  수 개월을 기다렸지만, 실제 받아야 할 임금보다 적은 액수를 회사로부터 받았다고 노동청은 밝혔습니다

RDV 컨스트럭션은  한인타운 5가와 켄모어에 2천2백만 달러를  투자해 건립한  7층짜리  아파트 건물 ‘ 켄모어 프로젝트’ 를 비롯해, 5100 블락 윌셔 블루바드에  아트 데코 스타일로 건립돼 유닛당 렌트가 월 2,400달러에서 만천5백 달러를 홋가하는 럭져리 아파트 ‘ 맨스필드 앳 미라클 마일’ 등 잘 알려진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던 하청업체입니다.

글렌데일 다운타운의 507 유닛짜리 아파트 건물인 ‘아틀란타’와 헌팅턴 비치의 럭저리 컴플렉스인  ‘보드워크 바이 윈져’, 웨스트 헐리웃 산타모니카 블루바드에 럭져리 아파트인 ‘ 크라운 아파트먼트’, 어바인의  호텔 ‘홈우드 스윗’도  모두 RDV 컨스트럭션이 공사를 맡은 프로젝트들입니다.

RDV 컨스트럭션을 고용한 개발업체는 웨스트 사이드 컨트랙터스 잉크와 RD  올스 , 알파 컨스트럭션, 카멜  파트너스와 리지스 컨트랙터스 등 업계에서 잘 알려진 개발사들입니다 .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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