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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류 압도적…한인 후보들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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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LA시의원 선거 후원금 현황

4지구 전체 66%인 93만여 달러 재선 청신호

오는 3월 3일 실시되는 LA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4지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데이빗 류 시의원이 선거 후원금 모금에서 타 후보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등 한인 후보들이 대체로 순조로운 모금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12지구 존 이 시의원도 12지구 후보자들 중 모금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고, 10지구에서 첫 한인 여성 시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그레이스 유 후보도 모금액 순위 2위에 안착해 비교적 순조로운 모금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인 2세로 LA다운타운 일부와 이글락, 보일하이츠 등이 포함된 14지구에 출마한 신디 오티슨(조진연) 후보도 모금액 전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LA시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 후원금 4분기 모금실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은 총 93만4,72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돼 타 후보들을 압도했다. 류 시의원의 모금액은 4지구 후보자 전체 후원금 합계인 1,41만4,165의 66%를 차지하는 것이다.

2위는 새라 케이트 래비 후보로 23만460달러를 모아, 1위인 류 시의원보다 70만달러나 적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류 시의원은 지난해 4분기인 10월1일~12월31일까지 14만8,509달러를 모금해 3분기인 7월1일부터 9월30일의 8만1,687달러보다 모금액이 6만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지구에서는 현직 존 이 시의원이 모금액 1위를 달리며 재선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이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22만3,448달러를 모금해 선두를 지켰으며 지난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로레인 런드키스트 후보가 14만8,209달러로 2위였다. 이 시의원의 모금액은 12지구 총 모금액은 38만8,232달러의 57%를 차지했다. 10지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현직 카운티 수퍼바이저 마크 리들리-토마스 후보에 밀려 2위를 달리고 있으나 비교적 선전하고 있었다.

현재 2지구 카운티 수퍼바이저인 마크 리들리-토머스 후보가 모금액이 56만9,248달러로 1위, 그레이스 유 후보가 21만6,672달러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0지구 총 모금액은 90만7,690달러로 기록됐다.

한인 신디 오티슨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14지구의 12월 31일까지 후원금 모금액 1위는 전 가주 상원의장 케빈 드레온 후보로 62만1,946달러를 모금해 압도적으로 앞서 나갔다.

한편, 오는 3월 실시되는 예비선거는 2·4·6·8·10·12·14지구 등 짝수 지역구만 해당되며 예비선거에서 상위 두 명의 후보들이 맞붙는 결선이 대선과 함께 내년 11월 3일 실시예정이다.

<한국일보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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