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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11일 전부터 투표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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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선거제도

3월3일 예비선거부터 어느 투표소나 이용 가능 우편투표시 신청해야

연방 하원과 LA 시의회 등 선출직에 도전하는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는 예비선거가 오는 3월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투표기간이 확대되고 투표센터가 운영되는 등 일부 선거제도가 개선돼 한인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은 현재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거주지를 기반으로 한 특정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지만, 오는 3월 대선 예비 선거부터 지정 투표소를 투표센터로 확대해 카운티 전역의 투표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선거 시스템 변경안은 지난 2016년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해 제리 브라운 주지사 서명을 통해 발효된 선거 방식 개선법(SB450)에 따른 것이다.

특히 투표센터는 투표 당일을 포함, 정해진 선거일의 11일 전부터 문을 열어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이다.

오는 3월3일 치러지는 예비선거의 경우 투표센터는 선거 11일 전인 2월22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지정 투표센터에서 운영된다.

LA 카운티 투표센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OC의 경우 38곳의 투표센터는 2월22일부터 운영되며 150곳은 2월 29일부터 운영된다.

OC 선거관리국 관계자는 “투표 센터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유권자 등록, 주소 갱신 및 선호 정당 변경, 직접투표 또는 투표지 반납, 대체투표지 발급, 언어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다”며 “이전에는 지정된 투표소만 투표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선거인 등록 카운티 내에 어느 투표센터에서 투표 및 우편투표 용지 반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투표센터 확대 운영과 더불어 3월 선거부터는 LA 카운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유권자등록을 한 선거인에 한해 우편투표 용지가 발송돼, 우편으로 반송하지 않고 투표센터나 투표용지 반납함에 선거일 당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단, LA 카운티내 선거인 등록이 되어 있는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우편투표 용지 신청을 따로 해야 우편투표 용지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선거부는 우편투표를 위해 발송되는 봉투에는 ‘선납된 우표’(Prepaid Postage)가 인쇄돼 배부되는 관계로 우편투표를 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비용을 들여 우표를 사지 않아도 되고 무료로 우편투표용지를 발송하거나 투표센터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일보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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