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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학생단체 컬리지보드에 SAT ‘어드버시티 스코어’ 항의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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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result for 미국 대학 사진 연합

대입 학력 표준고사인 SAT 에  수험생의 경제사회적 여건을 고려하는 ‘ 어드버시티 스코어’의   적용이 , 아시안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시안 학생 권익 옹호단체가  SAT 를 관장하는  컬리지 보드에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

 

정 연호 기잡니다.

 

올 가을학기부터 컬리지보드가 SAT 점수에  수험생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어드버시티 스코어’ 를 적용해 가산점을 적용하도록  하면서, 아시안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시안 어메리칸 교육연합 ‘은  최근   컬리지 보드에 보낸  항의서한에서 ‘어드버시티 스코어’ 가  인종적 배경을 이유로 대입에서 차별당하고 있는  아시안 학생들에게 이중으로 피해를 입힐수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이 단체는 하바드 대학이 대입전형에서 아시안 지원자들을 차별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단체입니다.

아시안 어메리칸 교육연합은  아시안 지원자들이 하바드 대학을 비롯한 명문대 입학 전형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인해 타인종에 비해 까다로운  잣대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SAT에서 ‘어드버시티 스코어’까지 적용될 경우, 이중으로  페널티를 받을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안들의 경우 풍족하지 않은 경제사정속에서,  높은 교육열로 인해 근면하게 일하고 절약해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해,자녀들을 우수한 학교에 보내는 가정들이 많은데, ‘어드버시티 스코어’가 적용되면, 특권층이 아닌데도 특권층 자녀들처럼 분류되어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안 어메리칸을  더이상 침묵하는 소수층으로 간주하지 말도록 경고하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컬리지 보드는 이 항의서한에 아무 입장표명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컬리지 보드가 SAT 점수에 어드버시티 스코어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이후 , 각 언론매체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지만, 컬리지 보드는 기존의 방침대로 고수한다는 입장입니다.

명문대중에는 예일대가 이미 어드버시티 스코어를 수년째 적용해오고 있으며, 올 가을부터 150개 대학에  적용되는데, 이중에는 명문인 ‘ 듀크 대학’등도  포함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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