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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목회자 자녀들, 대선 앞두고 부모님에게 부탁편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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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들인 한인2세들이 목회자 자녀협회를 설립해 그들의 부모님인 한인1세 목회자들에게 대선과 관련된 부탁 편지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지난 주말 타운의 투표소를 찾은 한 한인 여성 유권자,종교적인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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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교회에 나가는 한인 유권자들 가운데, 동성애와 낙태를 금기시하는 성향으로 인해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찬 가정에서 자라한 목회자의 한인 2세자녀들이 , 대선을 앞두고,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대선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며, 부모인 목회자들에게 부탁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회자 자녀협회 설립멤버인 제임스 조씨는 한인 1세 크리스천 유권자들이 성경에 적혀있는 죄악들가운데 동성애와 낙태에 관한 이슈에 너무 큰 의미를 두어,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지엽적인 시각으로만 보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회전반에 산재한 이슈들을 고려해 대선 후보를 평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종문제나 소득의 불균형등으로 심화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는 문제에도 시선을 돌려달라는 호소입니다

제임스 조씨입니다.

(컷)

어느선거보다 진보와 보수 양쪽이 팽팽히 갈리며, 양극화된 분열상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선에서 기성세대인 한인 1세, 젊은층인 한인 2세들사이에도 대선후보에 대한 첨예한 시각차를 보이는 양상을 반영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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