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데이빗 류 시의원, 재선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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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류 4지구 엘에이 시의원이  오늘(어제)부터  재선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4년전  기성 정치권의 기득권에 맞서는 ‘아웃사이더’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펼쳤던  류 시의원은  이번 재선 캠페인에서 ‘ 리포머’ 를 자처하며, 산적한 과제들을  풀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엘에이 시의회에 입성하는 역사를 썻던 데이빗 류 4지구 엘에이 시의원이 7일  재선 캠페인에 공식 돌입했습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7일  성명을 통해 ‘ 2015년 풀뿌리 선거 캠페인을 펼칠 당시 ‘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의회에 반영’하겠다는 한가지 모토로 정진했다며, 지난 4년동안 시정에 민주주의를 최대한 반영시키고,  4지구 지역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개혁을  시도했고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4지구 시의원에 당선된후 엘에이 시의회에서  이뤄낸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7일   ‘ 리포머 , 즉 개혁가’라는 주제로,  디지털 선거 캠페인 비디오를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수주일내에  주요 선거 공약도 선보이고,  공식지지를 받은 단체들도 공표할 계획입니다.

류 시의원에게는 내년 3월 3일 실시되는 엘에이 시의원 예비 선거가  재선도전의 1차 관문이 되는데, 정계에서는 류 시의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지난 2015년 시의원 선거 출마당시, 기성 정치인들의 기득권에 맞서는 ‘ 아웃 사이더’임을 자처하며 주민들의 민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우는 선거 전략으로 기존 정치권에 염증을 느끼는 표심을 파고들어  성공을 거둔바 있습니다

류 시의원은 엘에이 시의회에서 지난 4년동안     ‘100퍼센트  유급 ‘출산 휴가와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해  엘에이 통합 교육구내  초등학생들에게 50달러의 예금 계좌를 개설해주는 ‘어린이 세이빙스 어카운트’  설립,  그리고 중저소득층을 위한 일련의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젝트등 서민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기 위한  안건들을 발의해 결실을 맺은바 있습니다.

류 시의원은  두번째 임기동안에는 하우징 문제와 홈리스 구제문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류 시의원의 관할 지역인 4지구는 엘에이 한인 타운 일부와 그리피스 팍, 셔먼옥스 투루카 레익, 할리웃, 할리웃 힐스 ,로즈 펠리츠, 실버레익, 미라클 마일, 행코팍, 윈져 스퀘어, 라치몬트, 밴나이스를 포함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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