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철 정신과 전문의 전공생 및 고교생 대상
방학중 견학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리상담 치료 및 정신과 의사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료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주의력 산만증(ADHD)을 비롯해 강박증(OCD),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마리화나 중독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의대 재학생, 심리학 전공 학생, 소셜 워커가 되려는 학생,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등 이다.
또 정신과 환자들을 다루는 전문 간호사(psychiatric nurse practitioner)가 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0년 간 한인과 미국인 환자들을 치료해 온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 현장을 참관할 수 있으며, 이 분야와 관련된 경험과 치료 사례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문의 (323)733-1111, drcho_la@outlook.com
[미주 한국일보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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