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취업 이민사기 한인 회계사 유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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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취업 이민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다이아몬드바의  한인 회계사가 오늘 (어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10월, 엘에이의 한인 변호사와 함께 대규모 취업 이민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59살의 김영신 공인회계사는 오늘 (어제) 허위 서류 조작등으로  취업 이민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선고공판은 내년 2월 24일입니다.

김영신 회계사는 엘에이의 이 원극 변호사와 함께 미국 이민을 고려하는 한국 국적자들을 상대로 건당 3만달러에서 7만 달러를 받고 취업 이민 신청을 의뢰받아 허위 서류를 만들어 이민비자를 신청해왔으며,지난 2007년부터 2015년사이 이같은 수법으로 125명의 미국 취업희망자들과 가족들이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김 회계사는 이를 위해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법인의 세금보고 수익과 급여 지출 내역을 조작했으며 취업 제안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이민사기를  위한 서류 조작을 도운 혐읩니다

함께 기소된 이 원극 변호사는 지난 10월 체포돼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후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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