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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성공 여부 3~4주내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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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는 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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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산 상품에 최고 25%까지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모습을 보이며 내달 일본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1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성공 여부를 3~4주안에 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이프타르(Iftar·라마단 금식기간 중 저녁식사) 만찬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 무역협상이 성공적이었는지 여부를 대략 3~4주 안에 알게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나는 아주 성공적일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But I have a feeling it’s going to be very successful)”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동 직후 기자회견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중국과 약 95%가량 합의를 했었다”며 “우리 대표단인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에 갔고, 우리가 완전히 동의한 사항들이 더는 불가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중국이 합의를 깼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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