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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화) 주요뉴스-남가주 겨울폭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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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에 겨울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피해 지역에 이어 버뱅크 일부지역에도 진흙사태에 대비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LA 통합교육구 교사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결석학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교육구와 노조간의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은 오늘도 비오는 거리에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 2020년 센서스에 시민권 여부를 묻는 질문을 추가하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연방법원에 의해 저지됐습니다. 시민권 질문이 삽입될 경우,  센서스 응답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왔습니다.

▻ 오늘 마감 예정이었던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자가 몰려들면서 마감 기한이 18일로 연장됐습니다.

 

► 뉴욕주 상하원에서 3월1일을 3.1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추모의 날로 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 중미 온두라스에서 또 다시 수백 명의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미국을 향해 또 출발했습니다.

 

► 연방정부 셧다운 25일째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여야 의원들에게 백악관 오찬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거부했습니다.

▻ 연방 국세청은 셧다운이 지속되도 세금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직원의 반이 넘는 4만6천여명을 무급으로 근무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월 이용료를 13%에서 18% 인상했습니다. 역대 최대의 인상폭으로,  반발하는 가입자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오늘 주가는 6% 정도 급등했습니다.

► 페이스북이 향후 3년간 언론에 3억 달러를 투자해 가짜뉴스에 맞서 지역언론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와 관련한 하원 승인투표에서 압도적인 큰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유럽연합은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를 촉구하는 한편,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방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국방백서에 ‘북한은 적’이란 표현이 공식 삭제됐습니다. 북한군은 요인 암살 작전을 전담하는 특수작전대대를 창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투자와 고용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기업인들은 현장 어려움과 개선점을 전달했습니다.

▻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지금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한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당에서는 국정농단 책임부터 지라는 비판을 쏟아졌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기술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LA 지역의 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61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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