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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분기 연속 판매 감소 가능성, 로보택시는 주가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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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인도량(판매량) 실적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늘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투자회사 ‘로버트 W. 베어드’의 애널리스트 벤 칼로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이 44만4천510대로, 작년 동기보다 4.6%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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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는 “수요 환경이 악화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며 “머스크가 고금리 환경에서 판매를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고,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분기 인도량이 38만6천810대로, 작년 동기보다 8.5% 하락했다고 이달 초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머스크가 오는 8월 테슬라가 개발 중인 로보택시(무인택시)를 공개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발표한 것은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칼로는 전망했다.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로보택시를 언급한 이후 첫 거래일인 8일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4.9% 급등했다. 이어 이날(9일)도 낮 12시 43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날보다 1.02% 오른 174.7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테슬라의 공동 설립자였던 마틴 에버하드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 행사에 참석해 테슬라의 현 상황을 두고 쓴소리를 했다.

에버하드는 행사장에서 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최근 테슬라가 중국 저가 자동차들과 경쟁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저가형 ‘모델 2’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전가 전기차)은 그들(테슬라)이 만드는 거대한 트럭보다는 나은 시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는 테슬라가 그동안 저가 전기차 개발을 지연시키면서 그보다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이버트럭 개발에 집중해온 것을 꼬집은 것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 5일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고, 머스크는 이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에버하드는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업계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기술을 위한 기술에 집중하는 대신 비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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