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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무료 점심 한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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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노인국의 지원으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에서 제공되는 무료 점심에 앞으로 한식 메뉴가 추가될 전망이어서 한인 노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시니어센터의 신영신 이사장은 오는 5월부터 시니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점심의 벤더가 한인 업체로 바뀔 전망이어서 향후 한인 시니어들에게 한식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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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사장에 따르면 한인 캐더링 업체 ‘밀포유(Meal4U)’는 지난 1월 중순부터 LA시 노인국과 협의를 거치며 정식 납품업체로 선정되기 위한 적절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신 이사장은 “이제까지 제공되던 점심에 대한 평가가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한인 시니어들에게 친숙한 한식 메뉴의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LA시 노인국에 지속적으로 한식 메뉴 추가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져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시니어센터에서 무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부터 LA시 노인국에 한식 메뉴 추가를 요청해 왔다.

신 이사장은 “LA시 노인국이 한인 업체와 계약을 맺는다는 것은 시니어센터 뿐 아니라 LA 노인국이 식사를 공급하는 모든 곳에 한식이 지원된다는 얘기”라며 “LA 지역 시니어들이 한식을 접할 수 있게 돼 한국인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 음식의 본질을 미국 식탁에 가져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Meal4U는 동부 버지니아에서 시작해 지난 2022년 4월 LA에 지점을 세우고 2023년 6월부터 LA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eal4U LA 지점의 에디 최 총괄 매니저는 “Meal4U는 현재 LA시 노인국의 인스펙션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납품을 위한 마지막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 맞다”고 밝혔다.

최 매니저에 따르면 Meal4U는 현재 LA시 노인국에서 요구하는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중이며, 이변이 없는 한 5월 초부터 시니어센터 뿐 아니라 LA시 노인국이 관리하는 30여개 단체에 도시락을 납품하게 된다. 30여개 단체 중에서는 한인이 주를 이루는 단체도 포함돼 있지만 비한인들 단체가 대부분이다.

최 매니저는 “LA시 노인국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지만 나의 부모, 조부모에게 식사대접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지난 1월16일부터 시니어와 저소득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선착순 제공하고 있다.

[미주한국일보-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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