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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내부고발자 “빨리 만들려 편법…787·777 여전히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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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잉사 항공기 관련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보잉사가 생산 속도를 높이려 편법으로 제조 방식을 바꿨기 때문에 기체의 안전성이 현격히 떨어졌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17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담당 엔지니어 샘 살푸르는 보잉이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비행기의 안전과 수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제조상 편법을 도입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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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병목 현상을 서둘러 처리하며 부품을 과도한 힘으로 조립해 부품 사이 틈새가 있는데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만든 결함 있는 비행기를 출고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보잉 787뿐만 아니라 777 역시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우려를 제기한 결과 신체적인 위협은 물론 해당 업무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상원의 다른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하비에르 데 루이스 MIT 강사도 보잉은 안전 최우선을 내세우지만 사실상 최대한 빨리 밀어붙이는 것이 직원들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보잉은 하지만 청문회 전에 낸 성명에서 “현재 운항하는 항공기를 엄격히 점검한 결과, 기체가 약해진다는 증거는 전혀 없었다”며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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