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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별 공연 전격취소, 미주한인 공연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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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엘에이 한인타운의 윌턴국장에서 예정되었던 프로젝트 보컬 그룹 ‘허용별’ LA콘서트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콘서트가 취소되었는데도 주최측은 정확한 취소이유등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티켓을 판매하던 미주중앙일보 사이트 핫딜에서는 티켓 판매 정보가 사라졌으나 역시 특별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2023년에도 유사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의 인기 혼성그룹 코요테의 공연이 행사준비 미비로 취소가 되어서 한동안 엘에이 한인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바가 있습니다. 2023년 행사는 아직도 미주중앙일보 핫딜 사이트에 판매를 하는 있는것처럼 나오고 있으나 작동하지 않습니다.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하는 한국연예인들의 공연 무산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해마다 잊혀질만하면 같은일이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사회 공연기획에 정통한 K1 기획사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엘에이 다수의 공연 기획사들이 자본이 영세하고 전문성이 떨어지고 기획사 수익에 맞춰서 공연은 준비하고 있어서 공연이 성공할 확율보다 실패할 확율이 높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행사비용의 상당부분을 제공하는 카지노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경우도 홍보비용을 절약하려고 충분하지 못한 홍보 마케팅을 하지 못하여 티켓 판매가 저조하여 공연후 항상 카지노측과 기획사간의 논란이 벌어지는일이 부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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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한인 기획사들의 공연 취소는 결국은 미주한인들과 한국의 연예인들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미주한인사회의 공연문화를 망치는 일이되고 있습니다. 2023년 공연이 취소되었던 코요테의 미주순회공연이 7월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잘 행사가 이루어져서 미주한인들을 실망시키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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