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새 엘에이 카운티 세븐 일레븐 매장 두 군데가 무장 강도단에 털렸습니다


오늘(17일) 자정 무렵, 이스트 샌 가브리엘의 로즈미드 블루바드와 두아르테 로드 코너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 스키 마스크를 쓴 3인조 무장 강도단이 급습했습니다

무장한 용의자 두명이 총기를 매장 점원에게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용의자가 캐쉬 래지스터에 든 3백 달러의 현금을 강탈했으며, 이들 강도단은 도주했습니다.


이보다 2시간 전인 어제 밤, 몬로비아 지역 두아르테 로드에 위치한 또 다른 세븐일레븐도

복면을 쓴 3인조 무장 강도단에 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매장에서 얼마나 많은 현금이 빼앗겼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두 강도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엘에이 카운티에서 세븐 일레븐 매장을 겨냥한 연쇄 강도행각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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