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앨범 예고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진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게재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새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공지에 “지민아 다음은 나다. 나도 노래 부를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진은 위버스 방탄소년단 공지에 댓글을 자주 달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왕공지둥이’라는 귀여운 별명 또한 가지고 있다. 멤버의 새 솔로 앨범 공지에 댓글을 달며 응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솔로 앨범 또한 예고한 것.

진은 지난 2022년 12월 13일 육군 최전방 5사단에 입대해 조기진급을 거듭한 특급전사이자 신교대 조교로,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12일 만기전역했다. 사단장급 상장 2개 이상, 대대장급 표창 7개 이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귀감을 보인 진은 깊은 팬사랑으로 전역 후 바로 다음날 팬미팅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와 소통을 보이며 ‘미의 남신’, ‘라이브킹’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진은 입대 직전인 2022년 10월 28일 첫 솔로 싱글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 연주에 참여한 곡이며 입대하기 전 팬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 같은 한국어 노래 ‘디 애스트로넛’은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최강의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일본 RIA에서도 2022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골든 인증을 획득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의 16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으로 진의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진은 ‘디 애스트로넛’으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음악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슈퍼 참치'(Super Tuna)는 지난 6월 19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6월 22일자)에서 1위로 재진입, 역주행했다. 전역하자마자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빛낸 것.

한편 진은 지난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진의 귀환을 간절히 기다렸던 전 세계 팬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서포트 3개를 포함, 총 105개 이상의 화려하고 풍성한 전역 축하 서포트로 전역을 축하했다.

‘비주얼킹’이라고 불리는 눈부신 미모만큼 뛰어난 ‘보컬킹’ 진 특유의 청량한 미성과 호소력 깊은 보컬이 담긴 앨범을 전 세계에서 뜨겁게 기대하고 있다.

<스타뉴스>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