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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인투자자 성지’ 레딧, 상장 후 첫 실적 호조…주가 급등

지난 3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레딧이 상장 후 첫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오늘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레딧은 오늘 실적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2억4천300만달러로 전년...

멕시코에서 공들이는 비야디…첫 전기픽업트럭 멕시코서 공개

글로벌 출시 앞두고 14일 발표 행사…"미 시장 공략 교두보 확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를 꿈꾸는 중국 비야디(BYD)가 첫 전기 픽업트럭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미국의 뒷마당인...

디즈니, 순이익 실적 예상치 상회에도 주가는 9.5%↓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공룡'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지난 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주가는 폭락했다. 디즈니는 지난 1분기(회계연도 2분기)에 220억8천만 달러의 매출과 1.21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금리인하 경로 흔드는 매파 전망들…다우 0.08%↑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됐으나 올해 금리인하가 어렵거나 인상될 수 있다는 매파적 전망도 불거졌다. 오늘...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AI 위한 M4 칩 탑재”

애플이 자사의 최신 태블릿 PC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를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Let Lose'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를...

장거리 노선 탑승객, 기내 면세 쇼핑 많이 이용한다

<에어프레미아 기내면세판매 분석> 장거리 노선 판매비중 85.3%...단거리 노선보다 6배 가까이 높아 장거리에서는 화장품, 단거리에서는 담배가 인기 품목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장거리 노선 탑승객이 기내 면세쇼핑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기내면세점과 항공기 안에서의 면세쇼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500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화장품으로 총 2200개(29.3%)가 판매됐다. 이어 주류가 1700개(22.7%)로 2위를 차지했고, 담배와 식품류가 각각 1500개(각 20%)로 동일하게 팔렸다. 액세서리와 같은 잡화는 600개(8%)로 뒤를 이었다. 거리별 판매 비중을 보면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이 전체 판매수량의 85.3%(6400개),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은 14.7%(1100개)를 차지하며 멀리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이 면세쇼핑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와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서는 화장품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화장품은 장거리 노선에서 판매된 6400개의 상품 중 29.7%인 1900여개로 1위를 차지했다. 화장품의 뒤를 이어 주류(21.6%)와 식품(21.5%), 담배(18.7%), 잡화(8.5%) 순으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나리타와 방콕 등 단거리 노선에서는 담배가 가장 많이 팔렸다. 1100여개의 판매상품 중 29.1%인 320개가 판매됐으며, 화장품(25.4%)과 주류(23.8%)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단일노선의 판매 비중을 보면 LA노선이 38.2%로 해당기간 운항한 8개 노선(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호놀룰루, 방콕, 나리타, 다카) 중 가장 높았으며, 뉴욕노선 28.5%, 방콕노선 1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고객들의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온라인 면세몰과 항공기 안에서 직접 판매하는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회원에게 온라인 전용 기내면세품 5%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판매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노선별 맞춤 면세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라면서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항상 귀 기울여 즐거운 비행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F 총재 “무역규제로 전세계 GDP 최대 7% 손실 가능성”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밀컨...

누적된 가격 인상에 등 돌린 소비자들…맥도날드·스타벅스 매출 ↓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이 누적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았던 식품 회사들이...

미국인들, 집값·임대료 대폭 상승 예상…“1년후 주택가 5.1%↑”

미국인들은 집값이나 주택임대료가 앞으로 많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앞으로 사상 최고치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지난 2월 실시한 소비자...

IMF 총재 “미국, 올해 인플레 잡고 금리인하…재정 지출 신중해야”(종합)

LA에서 열린 밀컨 콘퍼런스에서 발언하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오늘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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