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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신임 총리에 해리스…37세 역대 최연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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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집권당인 통일아일랜드당 사이먼 해리스대표가 아일랜드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아일랜드 의회는 표결에서 찬성 88표 대 반대 69표로 해리스 총리 임명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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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해리스 총리는 아일랜드 역대 총리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해리스 총리는 16세 때 통일아일랜드당에 입당했고 22세에 지방의원, 24세에 하원 의원에 선출됐으며 재무부 장관과 보건 장관, 법무부와 교육부 장관도 역임했습니다.

해리스 총리는 지난 달 리오 버라드커 당시 총리가 ‘정치적이고 개인적 사유’를 들며 갑자기 사의를 표명한 데 따라 진행된 당 대표 선거에서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의회 표결 뒤 “성취를 위한 에너지와 결단력으로 새로운 역할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단결과 협력,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연립 정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아일랜드당은 아일랜드공화당·녹색당과 연정을 이루고 있으며, 다음 총선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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