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최우수 공립고 “퀸즈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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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앤월드리포트 발표, 상위 5개교 전국 50위권 포함, 뉴저지 최고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

뉴욕주 최우수 공립 고등학교로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교가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로 꼽혔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3일 발표한 2024년 미 전국 공립 고등학교 순위에 따르면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가 뉴욕주 소재 고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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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미 전체 고교 순위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타이브슨트 고교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 시티칼리지 수학·과학·엔지니어링, 4위 브롱스 과학고, 5위 스태튼아일랜드텍 등의 순이었다.
이들 뉴욕주 상위 5개 고교는 미 전체 고교 순위에서도 50위 내에 포함됐다.

뉴욕시에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프랜시스루이스고와 베이사이드고는 각각 뉴욕주에서 97위와 185위로 평가됐다.
롱아일랜드 소재 고교 중에서는 제리코고교가 뉴욕주 11위, 전국 114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미 전체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고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중부뉴저지 에디슨아카데미 마그넷고가 차지했으며, 미들섹스카운티 얼라이드헬스가 3위,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특목고 버겐아카데미가 4위에 랭크됐다.

또 다른 버겐카운티 특목고인 버겐텍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고교를 보면 글렌록 고교(11위), 노던밸리리저널 데마레스트(24위), 테너플라이고(31위), 릿지우드고(37위) 등이 상위권으로 평가됐다.

한편 올해 미 전국 최고 고교 영예는 애리조나주에 있는 베이시스 고교가 차지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고교 순위는 미 전국 2만5,000여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률과 학력 수준, 대입 준비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겨진다.

한국일보 뉴욕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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