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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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A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이후 학교 당국이 시위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시위대에 해산을 명령하며 경찰을 투입했습니다. 이를 거부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새벽 내내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 UCLA는 어제부터 시작된 캠퍼스내 수업 중단을 이번 주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모든 수업은 줌 등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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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에 퍼진 반전시위가 길어지면서 여러 대학 캠퍼스에 경찰력이 투입돼 강제 해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만 3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 연방하원이 ‘반유대주의 인식법’을 승인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대학 내 반유대주의를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반대자들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가장 기괴한 법안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백악관은 대학가에서 격화·확산하는 친팔레스타인·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해 “소수의 학생이 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 대학 시위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큰 부당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디에도 바이든은 없다며 공감능력 없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애리조나주에서 낙태 전면 금지법을 폐지하는 법안이 주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통과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배터리 급속 충전을 담당하는 인력의 대부분을 해고했습니다.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는 건데, 테슬라의 충전방식을 채택하기로 한 전기차 업계에 파장이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과 같은 20만 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전망치를 밑돈 수준입니다.

▻ 상무부는 올해 3월 무역수지 적자가 694억달러로 전월 대비 1억달러, 0.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거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내 독립 재단을 통해 하버드 등 미국 대학의 첨단연구에 자금을 비밀리에 지원하고 연구 수백건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인 5명 중 4명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고, 5명 중 2명은 중국을 ‘미국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지난 1년 동안 미주 아시안 3명 중 한 명 꼴로 아시안 증오 혐오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희 라디오서울이 은혜한인교회에서 주최한 효도 큰잔치에 많은 시니어들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에 앞서 여야는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합의대로 처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가운데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한 첫 사례입니다

▻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협치 파괴, 입법 폭주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댈러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경기에서 93-123으로 대패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몰리게 됐습니다.

▻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8-0으로 대파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야마모토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3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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